대구에 본사를 둔 기업용 차량관리 솔루션 기업 카택스가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2024년 스타기업’에 선정되었다. 이는 약 250여 개의 기업 중 매출, 고용 실적, 투자 유치, 연구개발(R&D)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6개 기업에게 주어지는 영예다.
12월 17일 경북대학교 IT융합산업빌딩에서 진행된 지정서 수여식에서 카택스를 포함한 6개 기업이 스타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카택스는 차량 블루투스와 비콘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았다. 이 기술은 법인차량의 운행 데이터를 추가 조작 없이 자동으로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기업의 차량 운영 효율성 개선뿐만 아니라 유류비 정산, 정비 점검, 유지보수 등 다양한 비용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안재희 카택스 대표는 이번 선정에 대해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카택스의 기술력은 이미 여러 차례 인정받은 바 있다. 최근 ‘2024 달구별 브리지 성과공유회’에서 차량운행일지 자동화 시스템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그 실용성과 사업성을 입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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