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텍이 제이엔피글로벌에 두 번째 투자를 결정했다. 이는 2022년 첫 투자 이후 이루어진 후속 투자로, 제이엔피글로벌의 유니콘 빌더로서의 성과와 가치를 인정받아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이다.
제이엔피글로벌은 초기 딥테크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투자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 회사의 유니콘 빌더 플랫폼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밀착형 인큐베이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지환 제이엔피글로벌 대표는 “유니콘 빌더 플랫폼은 투자사로서의 경제적 이익을 넘어서, 투자와 액셀러레이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제이엔피글로벌의 철학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에코텍은 석유 및 가스, 석유화학, 조선 및 주요 건설 산업 분야에 글로벌 산업 자재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했다. 에코텍 측은 제이엔피글로벌의 창업 기업 발굴 역량과 유니콘 빌더 플랫폼이 투자와 창업 생태계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는 강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이엔피글로벌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더 많은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예비 창업자부터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는 중소·중견기업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육성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제이엔피글로벌은 기업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하여 기업가치를 높이는 유니콘 빌더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나아가 인큐베이션과 투자를 결합한 ‘인큐베스터(Incubation + Investment)’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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