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아시아 전역에서 인공지능(AI) 혁신을 주도하며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기술 개발부터 이미징, 여행, 뷰티, 헬스케어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분야의 기업들이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인프라와 AI 솔루션을 활용해 산업 경험을 혁신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 AI’ 전략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고객 매출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퍼블릭 클라우드 매출은 두 자릿수 성장을, AI 관련 제품 매출은 전년 대비 5분기 연속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셀리나 위안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글로벌 사업 부문 회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견고한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솔루션이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이 변화를 가속화하는 데 기여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최첨단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운영 방식과 고객 참여 전략을 재구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강화된 AI 인프라, 독자적인 Qwen(큐원) LLM 시리즈, 고급 AI 분석 기술 등은 단순한 운영 도구를 넘어 아시아 전역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AI 민주화를 목표로 하는 도쿄대학교 스타트업 라이트블루(Lightblue)가 일본어 LLM 개발을 위해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큐원을 활용하고 있다. 이는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AI 혁신을 지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위안 회장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고객들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소비자와 연결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에코시스템 파트너들과 협력해 AI와 클라우드 기술의 잠재력을 모든 규모의 기업이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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