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미세먼지 측정 솔루션으로 주목받은 스타트업 ‘딥비전스’가 CES 2025에 참가해 농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혁신적인 비전 기술을 공개했다.
SK의 지원을 받아 급성장한 딥비전스는 지난해 CES 2024에서 세계 최초로 영상 기반 미세먼지 측정 AI 솔루션을 선보여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혁신성, 기술력, 고객 가치를 종합 평가해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강봉수 딥비전스 CEO는 “CES 2024 혁신상 수상을 통해 대한민국의 기술이 전 세계에서 혁신성과 고객 가치를 인정받은 것 같다”며 “CES 2025 참여를 통해 글로벌 대기 오염 문제와 식량 문제 해결을 시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딥비전스는 SK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SKT ESG Korea 2022’에 참여해 국내외 사업화 및 투자 유치를 한 바 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