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엔티테크가 2025년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투자형) 15기 입교생 40명을 모집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 창업 후 3년 이내의 우수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입주공간 제공, 교육·지도, 사업화 자금 지원 등 창업의 전 단계를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2023년부터 민간주도형(투자형)으로 전환된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씨엔티테크가 선발부터 교육, 투자 유치까지 전 과정을 담당한다. 모집 대상은 수도권 및 강원 소재 기업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전 분야를 포함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창업자들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씨엔티테크는 2024년에 117건, 21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하며 5년 연속 국내 최다 연간 투자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팁스(TIPS) 운영사로서 연간 79개의 팁스 매칭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를 5년 연속 운영하면서 매년 우수한 입교 기업을 발굴하여 투자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형으로 입교생을 직접 선발하여 운영하는 만큼, 스타트업들의 실질적인 창업활동 성과와 판로개척 지원을 돕고, 수도권 및 강원지역의 투자 유망 기업들을 적극 발굴하여 경기북부 지역 청년창업의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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