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엔피글로벌이 대전 청년창업사관학교의 2025년도 입교생 모집에 나섰다. 이번 모집은 전국의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제이엔피글로벌은 2025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신규운영사로 선정되어 혁신적인 창업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초기 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의 전 과정을 포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입교 기업의 사업 가능성을 적극 검토하여 직접 투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산업 전반을 아우르지만, 딥테크, ICT, 신산업, 대전 주력산업분야(ABCD+QR)를 중심으로 총 40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들에게는 최대 1억원 이내의 사업화 지원금, 사무공간 제공, 교육 및 코칭 등 창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제이엔피글로벌은 ‘One-on-One Feedback Session’을 통해 입교기업이 성장하고자 하는 영역을 스스로 제시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Connect 청.창.사’ 프로그램을 통해 제이엔피글로벌의 대전지역 네트워크를 활용, 입교기업들에게 최신 창업 트렌드 정보 공유 및 사업 기회 확장, 협업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졸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여 졸업기업 간 공동 협력사업 수행, 신사업 아이템 발굴 등 다양한 상호교류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지환 제이엔피글로벌 대표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초기 창업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입교부터 졸업 이후까지 창업자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창업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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