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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웹, 첫 테크밋업 개최…웹빌더에서 브랜드 빌더로 성장한 여정 공유

브랜드 빌더 아임웹이 자사의 기술 성장 스토리와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는 첫 테크밋업 ‘WIP 2025: 기술의 장벽을 허무는 사람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코드 웹빌더에서 시작해 커머스와 마케팅을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 진화한 아임웹의 기술적 도전 과정을 공개하는 자리다.

WIP(Work In Progress)라는 행사명은 ‘진행 중인 작업’을 의미하며, 아임웹 테크 조직의 지속적인 기술 혁신 여정을 상징한다. ‘기술의 장벽을 허무는 사람들’이라는 부제는 복잡한 기술을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온 아임웹의 핵심 미션을 반영한다.

최근 3년간 테크 조직을 4배 이상 확장한 아임웹은 이번 행사에서 90만 브랜드가 이용하는 대형 SaaS 플랫폼으로 성장하며 직면했던 기술적 과제와 해결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할 예정이다. 월 방문자 1억 명, 연간 거래액 1조 원 규모의 서비스를 운영하며 겪은 실제 사례를 통해 기술 부채 극복 과정과 확장성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들을 수 있다.

행사는 3월 13일 오후 7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다. 김형섭 아임웹 최고기술책임자(CTO)의 오프닝 세션 ‘아임웹 테크 조직 소개: Start Your Code Now’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술 분야를 아우르는 8개 발표가 이어진다.

주요 발표 주제로는 마이크로프론트엔드로 달리는 기차의 엔진 교체하기, 제로에서 시작하는 데이터 플랫폼 구축기, 100만 건 데이터를 메모리가 제한된 Node 환경에서 발송하기, DDoS에서 네고왕까지 등이 준비됐다. 프론트엔드, 백엔드, 인프라, 데이터, 모바일 앱 등 각 분야별 실전 경험과 해결책이 공유될 예정이다.

김형섭 CTO는 “노코드 툴로 시작해 90만 브랜드 고객이 사용하는 대형 서비스로 성장하기까지 아임웹은 수많은 도전을 마주해왔으며, 이번 테크밋업은 그 여정에서 얻은 실전 경험과 깨달음을 나누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특히 대규모 트래픽과 복잡한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해결하며 엔지니어로 성장한 우리 개발자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기술 커뮤니티에 영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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