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며,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운영하는 ‘2025년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EMA-MARINE)’이 시작됐다.
선발기업들에게 제공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양수산 분야 및 산업 관련 특화교육,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B2B/B2G 오픈 이노베이션 밋업, 비즈니스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컨설팅 등으로 구성되며, 해양수산 분야 및 임팩트 특화 액셀러레이터이자 투자사인 MYSC에서 기업별 맞춤형 자원연계 등이 있다.
또한, 우수 참여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1,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외에도 총 4억 원 이상의 MYSC 직접투자, 적극적인 후속투자 연계,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기업 모집은 4월 21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해양수산 분야에서 혁신과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기여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의 해양수산 분야 스타트업이다.
MYSC는 약 1000억 원의 운용자산을 토대로 200건 이상의 투자를 집행한 액셀러레이터로서 해양수산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를 통해 산업 내 혁신과 활력을 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MYSC는 스타트업과 더 멀리 성장하겠다는 EMA(Extra-Mile Acceleration) 육성 철학을 바탕으로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출범 이래 6년간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동 분야 스타트업에 약 40억 원의 직접 투자와 200억 원 이상의 후속투자를 연계하였다.
본 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는 MYSC의 강신일 부대표는 “AI 및 딥테크는 해양수산 분야에서도 혁신과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의 원천이 되고 있다” 며, “기술로 해양수산 분야를 혁신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환경/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하는 새로운 플레이어의 출현을 기대하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인 기업과 더불어 해양수산 산업의 성장과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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