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반 마케팅 전문기업 헤드리스가 오프라인 고객을 온라인 회원으로 실시간 전환하고, AI 자동화를 통해 성과 중심 마케팅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모플레이(OMOPLAY)’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오모플레이는 오프라인 고객의 빠른 회원 전환과 데이터 수집을 지원하는 ‘오모커넥트(OMOConnect)’, AI 기반 마케팅 메시지를 자동 생성·발송하는 ‘오모에이전트(OMOAgent)’의 두 핵심 서비스로 구성된다.
오모커넥트는 오프라인 매장, 팝업스토어, 전시회, 온라인 등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QR 코드 스캔 또는 링크 클릭 한 번으로 1초 만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마케팅 수신 동의, 자사몰 회원연동까지 일괄 처리할 수 있는 편리한 솔루션이다.
오모커넥트를 활용하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성별, 연령별, 유입 경로 등 참여한 회원 정보를 실시간 수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마케팅에 필수적인 통계 분석, 타겟 세그먼트 설정 등이 가능하다.
회원 대상 메시지 발송 후에는 AI가 회원의 클릭 패턴을 분석해 회원 별 특성에 맞는 최적화 메시지 형태를 자동 생성함으로써 개인화 마케팅의 정밀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회원 DB 구축, 메시지 발송, 활동 분석에서 구매 유도까지 오모커넥트 안에서 모두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전의 CRM 도구들과 차별화된다.
오모플레이의 두 번째 핵심 서비스 오모에이전트는 상품의 URL만 입력하면, AI가 해당 상품의 이미지, 상세페이지, 고객 리뷰 등을 자동으로 분석해 카카오 메시지 형태의 마케팅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생성해주는 자동화 솔루션이다.
생성된 메시지는 브랜드 고유의 톤앤매너를 반영해 자동으로 구성되며, 기념일이나 이벤트 일정에 맞춰 자동 발송되어 시간과 비용 모두 절감할 수 있다.
헤드리스㈜ 남궁지환 대표는 “오모플레이는 단순한 메시지 툴이 아닌, 고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활용해 성과 중심 마케팅을 자동화하는 플랫폼”이라며, 개인화된 경험과 반복 가능한 자동화 구조로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모플레이를 출시한 헤드리스는 2021년 설립, 2022년 디캠프 디데이에서 디캠프상을 수상하며 현대기술투자와 디캠프로부터 7억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오모플레이를 필두로, 자사몰 운영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 보유 프랜차이즈, 팝업스토어 운영 브랜드 등 정교한 CRM 마케팅이 필요한 다양한 기업에 빠르게 진출하고 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