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데일리펀딩, 누적대출액 1조 원 돌파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데일리펀딩이 올해 누적대출액 1조 원을 돌파했다.

데일리펀딩의 성장 배경에는 신규 시장 발굴과 전략적 상품 구성을 비롯해 직관적인 UX∙UI 설계, 실생활 앱테크 접목 등으로 고객 경험을 향상시킨 것이 주효했다. 데일리펀딩은 최근 3개년간 스타트업 전용 금융 상품을 비롯해 매출채권담보 상품, 사장님 간편 대출 등 상생 상품을 신규 개발하거나 리뉴얼했다. 이를 통해 ‘매일 펀딩 시스템’을 운영, 많게는 하루 200여 개의 상품을 오픈해 투자 기회를 확대해 왔다. 

또한 상품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4단계의 대출자 고객확인 절차를 거치고, 시장 민감도에 따른 리스크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대출채권 상태별로 각기 다른 회수 전략을 적용해 조기대응과 사후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데일리펀딩은 이러한 경영 전략을 바탕으로 투자자 신뢰를 확보했으며, 최근 누적대출액 1조 원을 달성했다. 성장성을 바탕으로 올해 손익분기점(BEP) 달성에 재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이민우 데일리펀딩 대표는 “온투업 시장의 신뢰 확보와 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난날 단단하게 뿌리내리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냈다”며 “그간의 노력을 탄력 삼아 누적대출액 1조 원이라는 과녁에 화살을 맞혔으니 핀테크 기업으로서 더 큰 성장과 미래를 꿈꿀 것”이라고 말했다. 

플래텀 에디터 / 스타트업 소식을 가감 없이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댓글

Leave a Comment


관련 기사

스타트업 트렌드

3040세대, 중금리 투자로 유동성과 수익 동시 추구

스타트업 이벤트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5기 성료…우수 협업기업 10개사 선정

투자

‘개인투자조합’ 위탁의무 기준 20억 상향…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에도 투자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