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티브 시니어 플랫폼 ‘시놀’이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결혼정보 서비스 ‘시럽인연’을 론칭했다.
‘시놀’은 1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시니어 데이팅 앱 ‘시럽’ 운영사로, 그간 쌓아온 중장년층에 대한 이해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결혼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럽인연’의 가장 큰 특징은 중장년 결혼에서 중요시되는 요소들을 철저히 확인하고 관리한다는 점이다. 특히 재혼 시 우려되는 가정 유무, 재무 상태, 중대한 건강 문제와 같은 민감한 사항들을 사전에 점검한다. 가입 단계부터 엄격한 신원 조회와 배경 확인 절차를 통해 회원 간 신뢰를 극대화한다.
또한 일반 결혼정보회사보다 회원 개개인의 가치관과 성격 정보 수집을 강화했다. 중장년층은 젊은 세대와 달리 확고한 인생의 가치관과 취향을 지니고 있어, 이러한 내적 요소를 면밀히 분석하여 최적의 파트너를 연결하는 독자적인 매칭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서비스는 전문 법률·재정 컨설턴트와 심리 상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1대1 결혼 상담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재혼, 사별 후 재출발, 생애 첫 결혼 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스타일링 컨설팅과 대화 기술 교육 등 자신감 향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일대일 만남이 부담스러운 회원들을 위해 네트워킹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회원들이 보다 편안하게 이성과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놀’ 김민지 대표는 “중장년층에게 연애와 결혼은 인생 2막을 새롭게 시작하는 중요한 결정이며, 시놀은 그 과정을 끝까지 책임지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 확장과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