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엔티테크가 ‘2025년 스포츠산업 창업도약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할 스포츠 스타트업 1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총괄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전담하며, 씨엔티테크가 2022년부터 4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스포츠산업 분야 초기·도약 단계 창업기업의 시장 진입과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씨엔티테크는 올해 선정된 기업 중 우수 기업들을 대상으로 총 5억 원 규모의 직접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팁스(TIPS) 프로그램 등 정부 R&D 자금과의 연계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 기업에는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분야별 맞춤형 멘토링, 투자 유치를 위한 IR 역량 강화 컨설팅, 투자자 및 대기업과의 네트워킹, 데모데이 참가 기회 등 실질적인 성장 발판을 제공한다.
최종 선정된 13개사는 루디멘터리 (기능성 러닝 브랜드에서 No.1 러닝 플랫폼까지), 맹그로브솔루션 (장애인 및 비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운동기구), 민트멤버스 (원스탑 스포츠/패션케어 SaaS (CS & A/S), 바크 (센서 기술을 활용한 사용자 맞춤형 발 건강 관리 및 통증 완화 스마트 풋웨어), 애드 (인터랙티브 광고를 통한 스포츠 마케팅), 어센트스포츠 (스포츠 에너지 보충제, 얼티밋 포텐셜), 원에이티 (스포츠 의류브랜드 대상 생분해 친환경 원단 개발), 유니유니 (스포츠시설 내 안전 및 관리 효율화를 위한 공간 관리 솔루션), 이엑스헬스케어 (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피트니스/헬스의 효과를 증진시키는 바르는 근육 부스터 제품) △콤마스컴퍼니 (스포츠 리커버리 플랫폼, 그리핏), 품애 (수영 분석 웨어러블 디바이스, CordSwim), 휴머닉스 (AI 커넥티드 디지털 헬스케어 로봇, SEGYM), 휴먼퍼포먼스랩 (스포츠 퍼포먼스 향상 및 부상 예방을 위한 개인 맞춤 깔창)이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포츠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이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특히 스포츠 모태펀드 재원을 통해 적극적 투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창업기업과 함께 도약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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