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모닝커피’는 전화성 대표가 진행하는 유튜브 프로그램으로, 매일 오전 8시 40분 ‘전화성의 CNTV’ 채널에서 라이브로 방송되며, 다양한 스타트업의 핵심 역량과 시장 잠재성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실시간 댓글을 통한 시청자와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1. 우리덜 기업은? 
우리덜은 아이들의 말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AI 음성 인식 모델을 기반으로 몰입형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기존 에듀테크 서비스의 성인 모델 기반으로 학습하여 아이들의 음성인식에 대한 인식률이 약 47%로 낮기 때문에 이 기업은 아이들의 학습 몰입을 저해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우리덜은  고도화된 음성 인식 엔진을 통해 콘텐츠 속 캐릭터와 아이들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우리덜은 씨엔티테크의 성남창업 라이징 지원 사업을 수행 중에 있다. 

2. 우리덜의 핵심 포인트 
우리덜의 핵심 경쟁력은 15,000시간 분량의 한국 어린이 음성 데이터를 독자적으로 구축한 데에 있다.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어린이 특화 음성 인식 엔진은 인식률을 87%까지 끌어올려, 아이들이 콘텐츠와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멀티태스킹 러닝을 기반으로 연령, 성별, 방언 등 다양한 변수에도 견고한 음성 인식 성능을 확보 했다. 이러한 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자체 B2C 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다른 에듀테크 업체들이 자사의 어린이 음성 인식 엔진을 활용할 수 있도록 API 기반의 사업 모델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덜은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등 전문 기관과의 공동 개발을 통해 콘텐츠의 전문성도 강화하고 있다.

3. 전화성의 원 포인트 코멘트 
우리덜은 구축이 가장 어렵다고 알려진 어린이 음성 데이터를 대량 확보하여 에듀테크 시장의 근본적인 문제(낮은 인식률)를 해결한 기술 집약형 스타트업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몰입형 학습 경험을 혁신하고 있으며, 국내외 에듀테크 기업들에게 차별화된 AI 엔진을 제공하는 핵심 인프라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