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김캐디, 누적 다운로드 200만 돌파

골프 생활 플랫폼 ‘김캐디’가 누적 다운로드 200만 건을 달성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스크린골프 예약 서비스로 시작한 김캐디는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기능 확장과 일본 시장 진출 계획을 통해 종합 골프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김캐디는 전국 수천 개 제휴 매장을 기반으로 스크린골프 예약의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골퍼들의 일상에 빠르게 자리잡았다. ‘연습패스’라는 연습장 구독 서비스와 AI 기반 ‘스코어’ 기능, ‘스윙코치’ 등을 통해 사용자들의 골프 루틴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동호회 전용 프로모션이 입소문을 타면서 신규 사용자 유입이 급증했다. 맞춤형 할인 혜택과 예약 관리 기능이 실제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은 결과로 분석된다.

김캐디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모두 평점 4.9점을 유지하고 있다. 고객 피드백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진짜 골퍼를 생각하는 서비스’라는 브랜드 신뢰도를 꾸준히 구축해왔다.

최근 출시된 ‘AI 스윙코치’와 ‘AI 스코어’ 기능은 기술 기반의 차별화된 골프 경험을 제공하는 대표적 사례다. 스윙 분석과 점수 자동 기록 등 골퍼의 실력 향상을 돕는 기능들이 추가되면서, 김캐디는 단순한 예약 서비스에서 종합 골프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김캐디는 국내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일본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 스크린골프와 골프 문화에 대한 수요가 높은 일본을 시작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캐디 관계자는 “김캐디는 단순한 예약 앱을 넘어, 골퍼들이 스스로의 루틴을 만들고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골프 생활 파트너’를 지향한다”며 “200만 다운로드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해온 결과이며, 기술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골프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댓글

Leave a Comment


관련 기사

스타트업

골프 플랫폼 김캐디, 리뉴얼 후 월 매출 대폭 개선

스타트업

김캐디, 애플 앱스토어 피처드 앱 선정

스타트업

스크린골프 예약 트렌드, 2인 플레이와 주말 오전 선호

스타트업

[투데이 스타트업] 아이지에이웍스, 김캐디, 앵커리어, DNK, 스테이션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