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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로켓, AI 기반 캐릭터 시각화 서비스 ‘젠버스 라이트’ 출시

창작 지원 전문기업 라이언로켓이 창작자와 일반인을 위한 캐릭터 시각화 서비스 ‘젠버스 라이트(Genvas Lite)’를 공식 출시했다. 사용자가 직접 등록한 캐릭터와 그림체를 학습해 원하는 포즈와 장면을 자동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젠버스 라이트는 모두가 창작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당 서비스는 기존 AI 기반 서비스들과 차별화된 방식으로 운영된다. 무단으로 이미지를 학습하거나 무작위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것이 아니라, 창작자가 직접 등록한 본인의 캐릭터와 화풍을 배우고, 원하는 포즈와 장면을 지정하면 정확히 해당 포즈로 결과물을 생성해준다.

등록된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비공개 상태로 보호되며, 사용자의 명시적 동의 없이는 외부로 절대 유출되지 않는다. 캐릭터를 공개로 설정한 사용자만 자신의 캐릭터를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해 프라이버시와 창작자의 권리를 철저히 보호한다.

아직 캐릭터가 준비되지 않은 사용자들을 위해 기본 제공되는 매력적인 캐릭터 10종을 제공하여 누구나 쉽고 빠르게 창작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사용자의 창작 과정을 이해한 UI/UX 설계를 통해 어려운 프롬프트 입력 없이도 원하는 포즈를 시각적으로 직관적으로 빠르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정승환 라이언로켓 대표는 “젠버스 라이트는 이 세상에서 가장 편리하고 안전한 방식으로 나만의 캐릭터를 학습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과정에서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창작의 재미까지 제공함으로써 K-콘텐츠 크리에이션의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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