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비트가 ‘리걸튠(Legal Tune)’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 리걸튠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겪는 법률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설계된 서비스로, 적법성 검토부터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입점계약서 등 기업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주요 법적 서식을 제공한다.

특히 법무법인 비트가 다양한 플랫폼과 관련한 법률 자문을 제공하며 쌓아온 경험과 각 서비스 특성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 내용 및 유형, 의무의 범위를 먼저 파악하고, 이에 적합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SLA 등 관련 서식을 마련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법률 컨설팅을 제공한다.

리걸튠은 데이터 보호 및 IT 법률 서비스 분야에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들이 직접 자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법무법인 비트는 2년 연속 리걸타임즈 ‘TMT 분야 리그테이블’에서 부티크 로펌 선두주자로 선정되었으며, LEADING LAWYERS 2024 TMT 부문에서도 송도영 대표 변호사가 선정되는 등 기술, 미디어, 통신(TMT)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고문변호사로 활동 중인 조은별 파트너 변호사는 개인정보 법령 해석, 규제 대응 및 정책 자문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정보공개심의회 위원, 분쟁조정위원회 제도개선전문위원 등을 역임하여 개인정보 제도 발전에 기여해왔다. 백승철 파트너 변호사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및 개인정보보호인증(PIPL) 심사원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한변호사협회 선정 IT 전문변호사로서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대상의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리걸튠을 총괄하는 조은별 파트너 변호사는 “많은 기업이 법적 리스크를 사전에 인지하지 못해 불필요한 분쟁에 휘말리는 경우가 많다”며 “리걸튠은 고객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특성을 철저히 분석한 후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법률적 안정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리걸튠 서비스는 특히 IT, 기술 스타트업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법률 이슈를 빠르고 명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기업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