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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형 청소 서비스 ‘세이프키친’, 서울대기술지주로부터 투자 유치

외식 전용 청소 구독 서비스 ‘세이프키친’이 서울대학교기술지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며, 이번 투자는 직전 투자사인 VNTG의 후속 및 동반 투자로 진행되었다.

스마트 위생관리/청소 구독 서비스 세이프키친은 음식점에 월별 구독형 청소 모델인 M케어와 매일 마감을 대행하는 D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 청소를 넘어 MRO(유지·보수·운영) 고객 여정에 맞춘 디지털트윈 기반 솔루션을 구축하여, 음식점에 최적화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이프키친은 외식 시장의 슈퍼솔루션으로 포지셔닝하고자 한다. 해당 서비스는 외식업계에서 매년 20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끌어내며, ‘위생’을 넘어 ‘신뢰’를 구축하는 혁신적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대기술지주 목승환 대표는 “세이프키친은 위생과 운영 효율이 더욱 중요해진 시대적 흐름과 변화에 맞는, 외식 시장에 꼭 필요한 솔루션이다. 디지털 기반으로 외식업의 운영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큰 성장 잠재력을 보았고, 앞으로의 확장성도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세이프키친 김용민 대표는 “서울대기술지주는 세이프키친의 기술력과 실현 가능성, 그리고 무엇보다 시장 안에서 ‘진짜 문제’를 보려는 저희의 시선에 공감해주셨습니다.”라며, “외식업은 결국 ‘신뢰’의 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기술을 통해 사람들의 일상을 더 안전하고 깨끗하게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품질과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서비스를 더 넓은 범위로 확장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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