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헤이딜러,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첫 오프라인 쇼룸 오픈

중고차 거래 플랫폼 헤이딜러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영역 확장에 나섰다. 헤이딜러는 브랜드 최초 오프라인 쇼룸 ‘heydealer offline(헤이딜러 오프라인)’을 신세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내에 오픈했다.

약 120평 규모의 이번 쇼룸은 고객의 자동차 경험을 확장하고 폭넓은 차량 선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2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헤이딜러 쇼룸은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공간으로는 무료로 차량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제로존’, 110만개가 넘는 차량 후기를 종합해 구현한 ‘감성 드라이빙 체험존’, 희귀차량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전시존’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제로존’은 쇼룸 위치의 이점을 극대화했다. 헤이딜러 오프라인이 신세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WEST 주차타워 앞 매장에 위치해 있어, 고객들이 헤이딜러의 전문 차량 평가사에게 차량 무료 진단을 신청하고 아울렛에서 쇼핑하는 동안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감성 드라이빙 체험존’의 시뮬레이터는 헤이딜러 앱에 축적된 110만개 이상의 차량 후기인 ‘타 본 사람들 이야기’ 속 주행 감성을 가상현실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존’에서는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1980년식 ‘포르쉐 911SC 타르가’부터 국내에 아직 정식 출시되지 않은 테슬라 전기 픽업 ‘사이버트럭’까지 희귀차량들을 통해 중고차의 무한한 선택지를 한 자리에서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헤이딜러 앱으로 누릴 수 있는 미래지향적이고 기분 좋은 중고차 거래 혁신을 오프라인에서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이번 쇼룸을 마련했다”며 “도심을 떠나 아울렛으로 드라이빙 나온 고객들이 헤이딜러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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