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 요약 서비스 뉴스퀘어, 웹서비스 론칭

뉴스 요약 서비스인 뉴스퀘어가 웹 서비스를 출시했다. 뉴스퀘어는 에디터가 직접 이슈를 추적하며, 전개되는 이야기들을 짧게 요약 정리해주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이라크 내전 상황에 대하여 내전의 발발부터 현재의 미군 공습에 이르기까지를 짧은 500자 내외의 엮은 글들로 보여주는 형식인 셈이다.

뉴스퀘어는 취재를 기반으로 한 언론의 형태는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알고리즘을 통한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도 아니다. 뉴스퀘어 에디터들은 언론이 생산한 기사를 사용자들이 읽기 쉽게 직접 재가공한다. 직접 뉴스를 요약한다는 점에서 품은 많이 들 수 있지만, 그만큼 사용자에게 주는 가치는 여타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보다 훨씬 높다는 것이 뉴스퀘어 박태훈 대표의 설명이다.

이번에 출시한 뉴스퀘어 웹 서비스는 콘텐츠 부분에서 중시하는 “요약과 흐름”이라는 가치에 더해, 좋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 이미지 중심의 화면 구성, 짧은 스토리 단위의 읽기 환경, 네비게이션 기능의 적극적 활용, 배색과 폰트를 활용 등이 그것이다. 모바일에 대응하는 반응형 웹으로 웹 사이트를 제작하여 다양한 환경에서의 사용성을 고려한 것 또한 눈에 띈다.

박태훈 뉴스퀘어 대표는 “최근 미국에서는 버즈피드, VOX, VICE, Quartz 등 새로운 형식의 뉴스 미디어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이들의 공통점은 디지털이 서비스의 출발점이었다는 것”이라며 “변화가 일어나는 곳으로 자리를 옮긴 것이 아니라 변화가 이는 곳에서 태어난 서비스들이 자국의 뉴스 미디어 환경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런 변화를 뉴스퀘어가 국내에서도 이끌어 내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_귗뀼_됣뀽_뤳뀺_뗡뀯_됣뀯_뉌뀿_됣뀽_녲뀳_ⓤ꼱_α넾

플래텀 기자

댓글

Leave a Comment


관련 기사

스타트업

퍼니피플, 뉴스퀘어, 셀픽, 채팅캣 … 경험에서 발견한 사업아이템으로 승부한다

스타트업

빅데이터 맛집 추천 서비스 ‘다이닝코드’, 모바일 앱 정식 출시

스타트업 트렌드

소비자가 선택한 작품이 생활 속 제품이 된다… 노트폴리오 ‘DOT’ 출시

스타트업

㈜위드웹, ‘엔탈’ 론칭, 한국의 ‘넷플릭스, 훌루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