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소프트, 핸드스튜디오 등 좋은 직장문화를 가진 일명 ‘신의 직장’들이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구직자 및 기업 담당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당연한 듯한 야근, 강요하는 분위기의 회식자리, 직급을 이용한 착취는 이제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 힘든 직장 문화가 되었다. 삶의 질, 여가 시간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면서 단순히 연봉이 높은 기업보다는 행복한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는 기업이 이른바 ‘굿 컴퍼니(Good company)’로 불리며 구직자들의 호감을 얻고 있다.
이처럼 ‘굿컴퍼니’, ‘신의 직장’등의 키워드가 떠오르면서 직장문화가 기업의 경쟁력 및 이미지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는 결론을 내린 많은 기업의 담당자들이 벤치마킹을 통해 좋은 직장문화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직장문화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오피스N(대표 한성원)’은 이러한 기업 및 구직자의 니즈를 파악하여 직장문화에 관한 전반적인 컨텐츠를 다루고 있다.
이미 굿컴퍼니로 유명한 제니퍼소프트, 핸드스튜디오 등의 직장문화를 소개하는 ‘좋은 직장문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직장문화를 엿볼 수 있는 ‘우리도 좋아’, 다양한 직종에 몸담고 있는 직장인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직장인 인터뷰’ 등 기업 담당자와 구직자가 원하는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컨텐츠로 제공한다.
‘오피스N’의 관계자는 “좋은 기업으로 알려지면 좋은 인재를 채용하는 데 있어 긍정적인 영향이 있기 때문에 기업의 인사 담당자나 홍보 담당자 분들께 연락이 많이 오는 편”이라며 “기업은 좋은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좋은 회사를 선택해 서로 윈윈(win-win)하게 돕는 것이 오피스N의 역할”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피스N’은 온라인 서비스 이외에도 지난 8월 23일 진행된<훈남하이,조은나래와 함께하는 보이는 라디오>, 내년 3월 개최 예정인 <신의 직장 페스티벌> 등, 좋은 직장문화를 알리기 위한 오프라인 행사들을 다수 기획중이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