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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미션, 글로벌 진출 기업들과 ‘크로스보더 멤버스’ 출범

법무법인 미션이 글로벌 진출 스타트업, 벤처캐피탈(VC)들과 함께 해외 진출 기업들을 위한 커뮤니티 ‘미션 크로스보더 멤버스(MISSION Cross border Members, 이하 ‘MCM’)’를 6월 27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MCM은 두 나라 이상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들이 모여 해외 진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별·산업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모임이다. 한국과 미국, 싱가포르 등에서 실제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과 투자사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졌다.

이 커뮤니티는 해외 진출 과정에서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각국의 시장 정보와 법적 이슈 등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창립 멤버들은 한국-미국, 한국-싱가포르, 한국-독일, 한국-UAE 등 두 나라 이상에서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실제 해외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각 지역과 산업에 필요한 정보를 서로 공유할 예정이다.

MCM은 멤버 기업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별, 산업별 해외 진출 전략을 수립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해외 진출 관련 정보 시스템 구축과 지역별, 산업별 세미나 및 네트워킹 행사를 운영한다.

김성훈 대표변호사는 6월 27일 서울 명동에서 열리는 법무법인 미션 창립 4주년 기념행사에서 MCM의 세부 운영 방안과 창립 멤버 구성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김성훈 대표변호사는 “해외 진출을 준비하거나 진행하는 기업들이 현지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혼자 해결하기보다는, 비슷한 경험을 가진 기업들과 함께 나누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MCM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 공유와 상호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CM은 두 국가 이상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을 정회원으로,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준회원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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