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기 환경 스타트업 플럭스가 임팩트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플럭스는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효율 혁신에 기여하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제공한다. 리튬메탈 음극재 소재와 진공 PVD 기반 박막기술 등을 개발하며, 고성능·고수명·고효율 배터리를 가능케 하는 핵심 공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배터리 제조 공정 대비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배출을 크게 줄이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하고 MYSC가 운영하는 ‘2025 청년그린창업 스프링캠프(EMA-Green PLUS)’에 참여하며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투자를 리드한 MYSC 박정호 부대표는 “플럭스의 기술이 배터리 및 에너지 산업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뿐 아니라 미국 등 해외에서도 높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에너지 사용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차세대 배터리 및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기술을 개발 및 공급하여, 친환경적인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고 글로벌 환경 보호와 경제적 효율성 향상에 대한 임팩트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플럭스 이정민 대표는 “MYSC의 투자와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친환경 에너지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진공 PVD 박막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배터리 및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응용 시장으로의 확장을 통해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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