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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관광스타트업 페스타 부산서 개최…관광 스타트업 38개사 참여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뮤지엄 원’에서 2025 관광스타트업 페스타가 25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관광 산업의 혁신을 이끌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 박상용 회장(씨앤 대표)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스타트업 대표, 관광업계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관광스타트업 33개사와 관광 스타기업 5개사 등 총 38개사가 참여해 IR 피칭, 트래블마트, 네트워킹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IR 데모데이’에서는 스타트업들이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발표하고 투자자와 심사위원의 피드백을 받았으며, 트래블마트에서는 업계 파트너와 1대1 상담을 통해 교류했다.

박상용 회장은 “관광 스타트업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부울경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스케일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페스타를 계기로 지역 관광 생태계가 한층 고도화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들이 육성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상시 컨설팅, 투자 유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페스타를 계기로 부울경 지역의 관광 창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타트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Minjung Kim is a Manager of Platum.
She will try to share practical knowledge necessary for start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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