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 출시 이후 역대 최대 MAU 기록, 스마트홈 앱 시장서 4위 급부상
샤오미 홈(Xiaomi Home) 앱이 국내 매장 1호점 오픈과 함께 사용자 급증세를 보이며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90만 명을 돌파했다.
앱/리테일 분석 전문기업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샤오미 홈 앱의 MAU는 90만 명으로 집계돼 앱 출시 이후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는 샤오미가 지난해 국내 매장 1호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 효과로 분석된다. 특히 안드로이드 사용자 기준으로는 68만 명의 MAU를 기록해 국내 스마트홈 앱 시장에서 4위에 올랐다.

국내 스마트홈 앱 시장은 여전히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SmartThings)’가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6월 기준 안드로이드 사용자 MAU는 867만 명으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LG 씽큐(LG ThinQ) 154만 명, TP-Link 타포(Tapo) 114만 명, 샤오미 홈 68만 명, 가요(GAYO) 63만 명, 구글 홈(Google Home) 59만 명, 로보락(Roborock) 45만 명, 헤이홈(Hejhome) 36만 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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