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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스모어톡, 손쉬운 이미지 편집기 ‘플라멜 AI 에디터’ 론칭

대화형 편집·SVG 변환 등 고급 편집 기능 탑재

AI 이미지 어시스턴트 ‘플라멜’을 운영하는 스모어톡이 누구나 손쉽게 이미지 편집이 가능한 ‘플라멜 AI 에디터’를 정식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플라멜 AI 에디터’는 생성된 이미지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을 수 있도록 다양한 AI 기반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대화형 편집, 이미지 확장, SVG 변환 등 새롭게 추가된 기능을 비롯해 배경 제거, 부분 지우기, 부분 수정, 고해상도 업스케일 기능까지 지원한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기능인 대화형 편집은 자연어 기반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비 오는 하늘로 바꿔줘”, “보라색 그라데이션 배경을 생성해줘”, “글씨를 ‘Choose Flamel’로 바꿔줘”와 같은 한국어 명령만으로 정교한 편집이 가능해, 고급 대화형 AI 이미지 편집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지 확장은 Instagram, Facebook, YouTube 등 다양한 SNS 채널에 맞는 비율로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확장·생성할 수 있어, 마케터나 쇼핑몰 운영자들이 채널별 포맷에 최적화된 이미지를 손쉽게 제작·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기존 AI 이미지가 주로 PNG 형태로만 제공되던 한계를 넘어, SVG 변환 기능을 통해 벡터 포맷으로의 출력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생성한 이미지를 Adobe Illustrator, Figma 등 주요 디자인 툴과 호환해 2차 편집이나 브랜드 자산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색칠한 영역만 선택해 깔끔히 제거할 수 있는 부분 지우기, 전 세계 500만 회 이상 사용되며 성능을 인정받은 배경 제거 등 이미지 편집의 핵심 기능을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모두 제공한다.

황현지 스모어톡 대표는 “이미지 생성에서 나아가 편집 모델까지도 글로벌에서 등장하고 있지만, 어떤 기능이 유용한지 사용자가 판단하기 어렵다”며 “플라멜은 누구나 쉽고 빠르게 글로벌 수준의 AI 편집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AI 이미지 제작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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