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문 수 118%↑, 주문 고객 수 148%↑…21일부터 ‘뷰티 페스타’ 개최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을 운영하는 라포랩스가 2025년 상반기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퀸잇의 상반기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뷰티 카테고리 주문 수는 전년 대비 118% 늘었으며, 주문 고객 수도 148% 증가했다. 회사는 4050 여성 고객의 피부 고민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고기능성 스킨케어 상품 큐레이션 강화와 브랜드 라인업 확장 전략이 성장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퀸잇 분석에 따르면 4050 고객은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성분과 효능을 중심으로 스킨케어 루틴을 구성하는 성향을 보인다. 피부 탄력 저하, 주름, 기미·잡티 등 연령대별 피부 고민을 개선할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군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상반기 기준 퀸잇의 스킨케어 상품 거래액은 뷰티 카테고리 전체의 60%를 차지했으며, 구매 상위 카테고리는 에센스, 앰플, 아이크림 등 고기능성 제품군이 주를 이뤘다.
퀸잇은 안티에이징을 컨셉으로 상품군을 세분화하고 히알루론산, 줄기세포, 콜라겐 등 핵심 성분을 기반으로 한 고기능성 제품을 테마별로 큐레이션했다. 안티에이징 크림을 판매하는 ‘센텔리안24’의 거래액은 전년 대비 95% 증가했고, 기능성 앰플 브랜드 ‘끌레드벨’의 거래액은 244% 성장했다.
뷰티 카테고리 입점 브랜드 수는 전년 대비 249% 증가했으며, 전체 상품 수도 61% 이상 늘어났다. 뷰티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퀸잇 단독 기획 상품도 거래액 상승에 기여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퀸잇은 늘어나는 뷰티 고객 수요에 맞춰 21일부터 5일간 3천여 개 뷰티 상품을 최대 95% 할인하는 ‘퀸잇 뷰티 페스타’를 개최한다. 설화수, 헤라, 에이지투웨니스, 클리오, 닥터지, 세포랩 등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퀸잇 관계자는 “4050 고객은 뷰티에서도 기능성과 신뢰를 가장 중시하는 타깃”이라며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고기능성 뷰티 셀렉션을 강화하고, 4050 맞춤형 뷰티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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