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지냄, 비대면 관제 솔루션 ‘프론트엑스’ 론칭

숙박업 인력난 해결 위한 스마트 운영 시스템… 객실 판매율 15~30% 증가

중소형 숙박시설 위탁운영 전문기업 지냄이 온라인 기반 비대면 관제 솔루션 ‘프론트엑스(Front-X)’를 공식 출시했다.

프론트엑스는 온라인 위탁운영, 비대면 관제, 자동화를 통합한 시스템으로 중소형 숙박업소에 특화된 비대면 운영 솔루션이다. 예약 관리(PMS), 수익 관리(RMS), 채널 관리(CMS)는 물론 고객 응대(CS)까지 통합된 원스톱 패키지를 제공한다.

24시간 CS 응대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비대면 운영이 가능하며, 키오스크, 도어락, 자동 예약관리 기능이 일체형으로 통합됐다.

지냄은 프론트엑스 고유의 비대면 운영 인프라 시스템인 FMS(Front-X Management System)를 통해 예약부터 관제, 응대, 운영 상태 전반을 한 화면에서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6월부터 시범 도입 중인 직영 지점을 중심으로 평균 객실 판매율이 15~30% 증가하고 월 500만원 이상의 인건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현재 프론트엑스는 ‘레스티아 스테이 상봉점’, ‘레스티아 인천베이호텔 아라뱃길점’, ‘와이컬렉션 해운대비치점’ 등 지냄이 위탁운영을 맡은 전국 주요 직영점에 도입되어 운영 중이다. 8월에는 ‘레스티아 스테이 강릉 1·2호점’, ‘웰니스호텔 청수헌 포천점’ 등 10여 개 숙소에 추가 적용될 예정이다.

6월 ‘레스티아 스테이 상봉점’에서 오픈한 프론트엑스 쇼룸에서는 시스템 시연은 물론 고객 체험도 가능하다. 8월 정식 출시를 기념해 초기 도입 숙소를 대상으로 1개월 과금 면제, 키오스크 설치비 무상 지원, OTA 마케팅 지원 및 운영 컨설팅 패키지 제공 등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준호 지냄 대표는 “프론트엑스는 단순한 비대면 키오스크를 넘어 중소형 숙박업 전체의 운영을 혁신하는 통합형 비대면 운영 인프라”라며 “숙박업계의 인력난과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운영의 표준화와 자동화를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여 프론트에 근무 인력 없이도 호텔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프론트엑스 솔루션을 통해 디지털 기반 숙박 운영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방 및 소형 숙소의 브랜드화, 다양한 숙박 운영 모델 다변화를 지원하며 숙박 산업의 성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댓글

Leave a Comment


관련 기사

스타트업

[스타트업 단신] 스카이랩스, 지냄, 프렌들리AI, 딜라이트룸, 업템포글로벌, 나우로보틱스

스타트업

[스타트업 단신] 닷, 지냄, 휴브리스, 우아한형제들, 링커리어, 레이블코퍼레이션, 누비랩

Business 스타트업

지냄, 교보증권 주관사 선정하고 IPO 상장 추진

스타트업

지냄, 중장기 레지던스 전문 숙박 플랫폼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