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의 2025년 7월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가 앱 출시 이후 가장 높은 242만 명을 기록했다.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대상으로 표본 조사한 결과, 치지직의 7월 MAU는 전년 동월 207만 명보다 17% 늘어난 242만 명으로 집계됐다. 앱 사용 시간은 전년 동월 4억 4,400만 분 대비 91% 증가한 8억 4,700만 분을 기록했다.

동영상 앱 중에서는 유튜브가 월간 사용자 수 4,705만 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인스타그램이 2,747만 명으로 2위, 넷플릭스가 1,456만 명으로 3위에 올랐다. 이어 틱톡 1,115만 명, 쿠팡플레이 739만 명, 티빙 601만 명, 치지직 242만 명, 웨이브 239만 명, 디즈니플러스 212만 명, SOOP 172만 명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