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화해글로벌이 커머스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 ‘뷰티 편집샵’을 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플루언서, 유튜버, 블로거 등이 화해 앱 내 ‘편집샵센터’를 통해 큐레이터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한다. 승인된 큐레이터는 화해쇼핑 입점 상품의 링크를 소셜미디어에 공유하고, 해당 링크를 통한 판매 실적에 따라 매월 수익을 정산받는 구조다.
화해는 이달 중 큐레이터의 활동 편의성을 위해 여러 기능을 순차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링크로 발생한 구매 수와 정산 예정 금액을 확인하는 리포트, 선택한 상품을 통합 관리하는 편집샵 도구, 제작한 콘텐츠로 바로 이동 가능한 썸네일형 배너 관리 등이 포함된다.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11월까지 모든 큐레이터에게 우대 수수료 5%를 제공한다. 또한 큐레이터와 브랜드 간 콘텐츠 협업 기회를 마련해 노출과 판매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화해 앱 내 ‘혜택’ 탭과 ‘마이’ 탭 활동 섹션, 화해 비즈니스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일 화해글로벌 대표는 “뷰티 편집샵은 브랜드·큐레이터·소비자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새로운 기회와 풍성한 콘텐츠 경험을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다채로운 솔루션을 통해 건강한 뷰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해는 지난달 앱 내 커머스인 화해쇼핑에 통합 관리 솔루션 사방넷과 플레이오토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가 상품 등록부터 재고·주문·배송까지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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