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놀자가 2025 스티비 어워즈 국제 비즈니스 대상에서 ‘올해 가장 혁신적인 테크 기업’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스티비 어워즈 국제 비즈니스 대상(IBA)은 전 세계 기업과 기관의 성과를 경영, 기술, 마케팅,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부문에서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매년 70여 개국에서 1만 2천여 건의 출품작이 경쟁한다.
야놀자는 지난해 ‘혁신기업 부문’ 동상에 이어 올해 기술 부문 금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했다. 회사는 200여 개국 여행 서비스 사업자에게 클라우드 기반 호스피탈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평가단은 야놀자가 여행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해 여행 특화 AI 서비스를 개발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글로벌 여행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현정 야놀자 최고비즈니스책임자는 “이번 수상은 야놀자가 SaaS와 AI 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여행 산업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기술 신뢰성과 확장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과 파트너에게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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