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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딥테크·동행테크 스타트업 8개사 모집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서울창업센터 동작에서 딥테크 및 동행·사회적 가치 중심 기술창업 스타트업의 비즈니스모델 개발과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서울창업센터 동작은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과 딥테크 스타트업의 기술사업화 및 성장지원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동행테크·딥테크 등 기술창업 분야 총 8개 스타트업을 지원했으며, 투자유치 및 고용창출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지원 사례로는 덴탈헬스케어 장비와 정량화된 구강데이터를 활용한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개발한 ‘스마투스코리아’가 있다. 이 회사는 미국 FDA 인증을 달성하고 6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등 사업화 지원을 통해 규모를 확장했다.

올해는 전년도와 달리 동작센터 입주기업의 집중 육성과 사회적 가치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한 가산점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여성·장애인·동행테크 기업에 대한 서면심사 가점제(3점)를 적용하여, 다양한 사회적 구성원의 기술창업을 지원한다.

모집 규모는 입주기업 4개사와 외부 스타트업 4개사로 총 8개사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1차년도에 1천만원을 지원받고, 성과평가를 거쳐 2차년도에 추가로 1천만원을 받아 최대 2년간 총 2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외부 스타트업은 기존과 동일하게 각각 1천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받는다.

신청은 9월 8일까지 ‘스타트업플러스(https://startup-plus.kr)’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서울시에 사업자등록 또는 법인사업자 등록된 7년 미만의 기술창업 스타트업과 딥테크·동행, 사회적 가치 중심 기술창업 스타트업이 참여할 수 있다.

김종우 서울경제진흥원 창업본부장은 “서울창업센터 동작이 입주기업 중심의 전략적 육성모델을 통해 기술창업의 특화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여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서울시의 경제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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