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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빗썸, 가상자산 거래소 앱 1·2위 굳건… 3위는 지표별 차이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앱 중 업비트가 월간 활성 사용자 수, 사용 시간, 실행 횟수 모든 지표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빗썸은 모든 지표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지표별로 다른 거래소가 차지했다.

조사 결과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기준으로 업비트가 453만 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빗썸이 242만 명으로 2위, 코인원이 60만 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바이낸스 41만 명, OKX 23만 명, 바이비트 19만 명, 비트겟 18만 명, 코빗 13만 명, 고팍스 9만 명 순으로 집계됐다.

총 사용 시간 기준으로는 업비트가 1,252만 시간으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빗썸이 541만 시간으로 2위, 비트겟이 181만 시간으로 3위를 차지했다. 바이비트 135만 시간, 바이낸스 114만 시간, OKX 68만 시간, 코인원 58만 시간, 코빗 6만 시간, 고팍스 3만 시간이 뒤를 이었다.

앱 실행 횟수에서도 업비트가 16억 2천만 회로 1위를 기록했다. 빗썸은 5억 5천만 회로 2위, 바이낸스가 1억 4천9백만 회로 3위를 차지했다. 비트겟 1억 3천만 회, OKX 5천7백만 회, 바이비트 5천5백만 회, 코인원 5천3백만 회, 코빗 9백만 회, 고팍스 5백만 회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리테일이 안드로이드와 iOS 사용자를 표본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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