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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시험·평가 전략 논의…그렙, DTI 포럼 개최

AI 기반 온라인 평가 플랫폼 기업 그렙이 ‘2025 DTI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AI가 바꾸는 시험·평가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포럼에는 국내외 기업과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시대 시험 감독, 역량평가, 공정성 확보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채용·승진·교육·자격검정 등 HR 전 영역에서의 AI 도입 사례와 실행 방안이 공유되며, 현장 담당자들을 위한 실무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가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임성수 그렙 대표의 ‘AI가 만든 시험·평가·채용의 뉴 패러다임’ 오프닝 발표로 시작된다. 이어 글로벌 CBT 시장 점유율 2위 기업인 프로메트릭 아시아 총괄 이사 험프리 챈이 ‘글로벌 기관의 디지털 시험 전환 사례’를 통해 AI가 인재 평가와 선발 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한다.

아고라 한국지사 임동욱 지사장은 ‘AI 활용으로 완성하는 새로운 평가 환경’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원티드 윤명훈 사업총괄은 ‘AI 시대, 인재 평가의 변화와 실제 적용 사례’ 세션을 통해 HR 관점에서 AI의 효과를 실제 적용 사례와 함께 공유한다.

그렙 평가사업본부 김가항 본부장은 ‘한국 온라인 시험 혁신, 모니토 6년의 성장과 AI 시대 준비’를 주제로 온라인 시험 플랫폼 ‘모니토’의 성장 과정과 향후 방향을 소개한다. 김성준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는 ‘AI 시대 인재와 조직의 미래’ 강연을 통해 인재 관리의 변화를 다룬다.

모든 세션이 끝난 후에는 전체 연사가 참여하는 ‘AI가 여는 평가·시험의 미래’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사전 질문과 현장 Q&A가 반영되어 현장 담당자들의 의견이 직접 논의될 예정이다.

임성수 그렙 대표는 “AI 기반 시험·평가는 감독 효율을 높이면서도 역량 검증 방식과 결과의 신뢰성을 새롭게 설계하는 단계에 들어섰다”며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기업과 기관의 실제 사례를 공유해 평가와 인재 선발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실행 전략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HR·평가·시험운영·디지털 전환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며, AI 기반 시험·평가 사례와 실행 전략이 공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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