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트러스테이, 2025 도시지역혁신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주거 플랫폼 기업 트러스테이가 24일 개최된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대상 산업박람회’에서 미래도시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트러스테이는 단지 기반의 주거 플랫폼 ‘노크타운(nock town)’을 중심으로 생활 반경 내 소상공인을 ‘노크플레이스(nock place)’ 서비스로 연결하는 모델을 구현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해 도시 단위 스마트시티로 확장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오후 3시 개막식에서는 도시지역혁신대상 등 공공·민간 분야 우수 사례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는 행정안전부 자치분권국 박연병 국장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장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승오 트러스테이 대표는 “이번 수상은 트러스테이가 추진해온 주거 환경의 디지털 전환(DX)과 생활권 기반 스마트시티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입주민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AI 기반 미래도시 구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올해 7번째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삼척시 정라지구 일원 도시재생사업지에서 개최된다. 강원도와 삼척시를 포함해 전국 77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46개 민간단체 및 기업 등 123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전시는 공공혁신관, 도시지역혁신관, 산업혁신관 등 주제별로 구분된 공간에서 진행됐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스마트시티, 도시 안전, 수변 도시재생 등 도시·지역혁신 관련 국제 콘퍼런스와 세미나 포럼도 열렸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댓글

Leave a Comment


관련 기사

스타트업

모두싸인, ‘2025 도시·지역혁신대상’ 기후대응 분야 수상

스타트업

아키스케치, 2025 도시·지역혁신대상 미래도시분야 최우수상 수상

스타트업

메이사,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스타트업

트러스테이, 입주민 전용 ‘타운마켓’ 전면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