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렌터카 예약 플랫폼 카모아가 앱 누적 다운로드 수 300만 건과 앱 리뷰 수 5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
카모아는 2018년 서비스를 시작한 렌터카 예약 플랫폼으로, 파편화된 국내 중소 렌터카 업체의 가격 정보를 소비자가 비교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지역 약 600여 개 렌터카 회사와 제휴를 맺고 있다.
카모아는 렌터카 이용 경험 향상을 위한 자체 서비스들을 운영하고 있다. 업계 내 합리적인 차량 예약 비용을 약속하는 ‘최저가 보장제’와 렌터카 사고 시 자기부담금이 없는 ‘자차플러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해외 사업 확장도 진행하고 있다. 일본, 괌, 하와이, 미주 등 해외 70여 개국에서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허츠’, ‘도요타 렌터카’, ‘에이비스’, ‘유럽카’, ‘시실리바이카’ 등 글로벌 업체와 직접 제휴를 체결했다. 365일 24시간 한국어 상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엄성진 카모아 COO는 “자체 개발한 차량 배차 관리 시스템을 통해 기존 중소 렌터카 업체의 운영 효율화를 지원하는 한편, 고객 편의를 위해 앱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렌터카사와의 상생 및 고객의 렌터카 이용 경험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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