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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에이씨엔디씨, ‘2025 컴퍼니빌더 1기’ 데모데이 성료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주최하고 초기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에이씨엔디씨가 주관한 ‘2025년 경기창업혁신공간 컴퍼니빌더형 지원사업 1기’ 데모데이가 지난 22일 ‘경기 남서부권 업무혁신공간(안양)’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창업혁신공간 컴퍼니빌더형 사업’은 도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초기 및 예비 창업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주관사인 에이씨엔디씨는 독자적인 배치 모델인 ‘D-Launch’ 프로세스를 적용해 1기 총 40개 팀을 선발, 12주간 시장 검증부터 비즈니스 모델(BM) 고도화까지 집중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했다.

데모데이에는 에이씨엔디씨, 윤민창의투자재단, 엔슬파트너스 등 유수의 액셀러레이터(AC)와 문화창업플래너 등 약 50명의 스타트업 지원 전문가들이 참석해 우수팀 20개 팀의 IR 피칭을 참관하며 혁신성과 시장성을 다각도로 검증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빌더스)은 다원(강도원 공동대표), 더빈즈(김애린 대표), 식스레터스(김성진 대표), 케어클(최형규 대표) 등 4개 팀이 수상했다. 우수상(파운더스)은 빌드하다(김석희 대표), 스튜디오비비비(임권영 대표), 에피코드(김지은 대표), 인트(안상욱 대표) 4개 팀이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우수팀은 에이씨엔디씨의 직접 투자(연내 총 2억원 이상 검토)뿐만 아니라 파트너 투자자와의 연계 기회를 얻을 예정이다.

이번 1기 전체 참가팀 역시 사업모델 고도화 외에 시드 투자 유치, 팁스(TIPS) 선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하며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에이씨엔디씨 김경복 공동대표는 “1기 팀들의 뛰어난 성과가 경기 스타트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후속 투자 및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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