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엠텍의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약 52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기 대비 약 14.2%, 전년 동기 대비 약 10.6% 증가한 수치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약 1,320억 원으로, 4분기 실적이 더해질 경우 전년 매출인 약 1,33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는 마운자로 출시 효과와 위고비의 매출 확대가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전역으로 확대된 당일 배송과 멤버십 리뉴얼, 웨비나 등 회원 중심 서비스 강화도 실적을 견인했다.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약 11억 원 늘어난 약 3억 5천만 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했다. 당기 순이익은 약 4억 9천만 원의 손실이 발생했으나, 전기 대비 적자 폭을 줄였다.
블루엠텍은 4분기에도 독감백신을 비롯한 계절성 제품 매출 발생 및 비만 치료제 시장 확장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비용 효율화와 핵심 사업 집중을 통해 2025년을 수익성 개선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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