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월경케어 브랜드 해피문데이가 모바일 앱 누적 설치 수 300만을 돌파했다. 동시에 20대 여성 인구 약 3분의 1을 가입자로 확보했다.

올해 5월, 월경 앱 7개의 사용률을 비교한 한 조사에서 해피문데이가 1위를 차지했다. 해피문데이는 주기 예측을 기반으로 월경 건강을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한 점이 차별점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해피문데이는 월경 용품과 앱 서비스를 직접 개발하고 공급하는 브랜드다. 최근 앱 사용자와 ‘초경응원단’을 결성하고, 3주간 앱에서 판매된 수량만큼 유기농 생리대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약 9만 장의 생리대를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마리아병원과 제휴해 난자냉동, 배아냉동, 산전검사 관련 혜택도 선보인다. 해피문데이 고객 전용 핫라인과 초진 예약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해피문데이 앱 쇼핑 탭의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피문데이 김도진 대표는 “해피문데이는 다음 생리일 예측, 가임기 계산에 머물던 월경 앱을 여성 건강 관리 도구로 정의하고자 했다”며 “더 많은 여성의 월경 관리를 돕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