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서비스하는 토스랩이 메신저와 통합된 프로젝트 관리 기능 ‘잔디 프로젝트’를 출시했다.
‘잔디 프로젝트’는 잔디 내에서 업무를 생성하고 진행 상태를 기록하며 업무 프로세스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젝트 관리 도구다. 별도 연동 없이도 프로젝트 현황 알림을 받아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프로젝트를 활용하면 잔디 메시지에서 바로 업무를 생성할 수 있다. 구성원 간 메시지 내용을 업무로 전환해 관리할 수 있으며, 잔디 앱스(Apps)에서도 프로젝트와 세부 업무를 만들 수 있다. 업무 관련 댓글은 프로젝트에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또한 잔디의 AI 기반 업무 대시보드인 ‘잔디홈’에서 개인의 할 일 및 참여 중인 프로젝트 단위의 업무까지 확인할 수 있어, 우선순위 설정과 업무 조율이 가능하다.
잔디 프로젝트는 잔디 유료 팀을 대상으로 옵션 형태로 제공된다.
잔디 프로젝트 개발을 총괄한 서준호 CTO는 “시장에는 다양한 프로젝트 관리 도구가 있지만, 잔디 사용자에게 메신저와 통합된 프로젝트 관리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는 잔디 프로젝트”라며 “메신저 대화를 업무로 연결하고, 잔디 안에서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는 것이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토스랩 김대현 대표이사는 “잔디는 올 한 해 잔디 AI 와 잔디 프로젝트 출시를 통해 서비스 레이어를 확장하고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형태의 협업을 지원하는 통합 협업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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