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민간운영사 씨엔티테크)가 오는 11월 21일 ‘2025 경기북부청창사 15기 데모데이’를 CNT 스타트업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이번 데모데이는 15기 입교생 40명 중 선발된 10개사의 사업을 소개하고, 금년 청창사를 통해 달성된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투자 연계 및 기업 성장을 위한 IR(투자유치) 행사로 진행된다.
데모데이 참여기업은 스타트뷰(이커머스 셀러용 숏폼 마케팅 솔루션), 펠즈(반려동물 건강검진 서비스 ‘PETing’), 토스터즈(홈베이커용 스마트 발효기기), 유니포트(외국인 초기 정착 솔루션), 라프디(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링크디’), 트렌핏(Z세대 타겟 패션 커머스), 행아웃(행사 인력 관리 솔루션), 스텔업(AI 비즈니스 한국어 교육 ‘한글링’), 패딧(패션의류 CAD 및 원단 배치 최적화 솔루션), 피벗(운동 지도자 교육 솔루션 ‘Fibud’) 등 10개사다.
이준석 중진공 경기북부지부장은 “입교기업의 한해 성과를 확인하고 투자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참가하는 기업과 모든 입교기업에게 동기부여가 되어 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숙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 센터장은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입교생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기업들의 투자유치 기회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경기북부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해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교육, 코칭,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투자형으로 운영되며, 운영사인 씨엔티테크가 입교생 선발부터 보육, 투자 특화 교육 및 투자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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