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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2025 Wave to Summit’ 데모데이 개최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이하 한투AC)가 오는 11월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2025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데모데이: Wave to Summit(이하 써밋)’을 개최한다.

이번 써밋은 한투AC가 투자·육성한 14개 스타트업의 IR 발표와 몰로코(Moloco), 트웰브랩스(Twelve Labs), 퓨리오사AI(Furiosa AI) 등 3개 스타트업의 키노트 세션으로 구성된다. ‘Wave to Summit’이라는 행사명은 스타트업이 성장의 여정에 한투AC가 동행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써밋은 AI·DeepTech 중심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꾸려진다. AI 모델·에이전트 기술, 반도체·컴퓨팅 인프라, 바이오·소재·에너지 등 분야 기업들이 참여해 각사의 기술과 성장 전략을 공개한다.

참가 스타트업들은 약 500여 명의 벤처투자자 및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AI 기반 서비스·인프라·엔지니어링 솔루션을 포함한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한다. 특히 몰로코, 트웰브랩스, 퓨리오사AI의 키노트가 마련돼 AI 에이전트, 모델·인프라 아키텍처, 차세대 반도체, 영상·멀티모달 AI 등 최신 트렌드와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한투AC 심사역들은 AI·딥테크 기술 평가와 글로벌 확장 전략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스타트업과 1:1 상담을 진행해 해외 진출 및 후속 투자 기회를 연계할 계획이다.

본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은 11월 27일 오후 1시까지 공식 웹페이지(https://summit.koreainvestment.ac)를 통해 가능하다. 14개 참가사에 대한 소개는 공식 웹페이지의 온라인 부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는 한국투자금융그룹 계열사로,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투자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다. 연간 15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여 현재 운용자산(AUM) 600억 원에 달한다.

‘바른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가치 50억 원 이하, 설립 3년 이내 법인 또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투자 및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프리A 단계와 시리즈A 단계 스타트업에 대해서도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백여현 한투AC 대표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는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서, 기술로 세상을 발전시키고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한국투자금융그룹 계열사와 발맞춰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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