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지컬 AI(Physical AI) 전문 기업 올에이아이가 ‘2025년 경기도 AI 실증 지원사업 성과발표회’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이 주관한 이번 성과발표회는 지난 14일 도내 AI 기업, 기술 관계자, 투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증 기술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에이아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 기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엔비디아 젯슨(NVIDIA Jetson) 기반의 피지컬 AI 기술을 활용해 로봇 AI 추론 기능 고도화, 실시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개선, 현장 맞춤형 서비스 운영 효율 향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복잡한 현장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하여 로봇 시스템이 물리적 환경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측은 올에이아이의 기술이 실증 환경에서 안정성, 성능, 확장성을 모두 입증했으며, 도내 AI 기술의 현장 적용과 사업화 모델 확산을 이끌 대표적 사례라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매년 실증 사례를 발굴하고 검증하며 지역 내 AI 산업 생태계 강화와 기술 확산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