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자재마트 관리 솔루션 ‘큐마켓’ 운영사 애즈위메이크가 식자재마트 점주를 위한 경정청구(세금환급) 서비스 ‘택스큐(TaxQ)’를 출시했다.
애즈위메이크는 유현세무법인, 핀테크 기업 파이노버스랩과 협력해 식자재마트 업종에 특화된 환급 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택스큐’는 세무대리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 세무법인의 대리 업무를 기반으로 환급 절차를 지원하는 플랫폼형 서비스다. 이번 협력에 따라 애즈위메이크는 서비스 운영과 고객 접점 관리, 파이노버스랩은 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IT 인프라 제공, 유현세무법인은 세액 산정, 경정청구서 작성, 세무서 대응 등 법적 세무대리 업무를 각각 전담한다.
회사 측은 일반 자영업자와 달리 식자재마트가 직원 수가 많고 매입·매출 구조가 복잡하다는 점에 착안해 해당 서비스를 기획했다. 과거 신고 내역을 재검토하여 환급 가능한 세액을 산출하는 방식이며, 전 과정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서비스 출시는 애즈위메이크 내 신설된 대외협력본부가 주도했다. 파트너사인 유현세무법인은 그동안 경정청구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파이노버스랩은 공인회계사 출신 장종욱 대표가 이끄는 기업으로 세무 자동화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애즈위메이크 관계자는 “식자재마트의 업종 특성을 고려해 점주들이 놓치기 쉬운 환급 기회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식자재 유통 시장 내에서 파트너십을 통한 신규 사업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tartup’s Story #511] "교실에서는 안 되겠더라고요" - 어느 창업자의 DAY1 unnamed (1)](https://platum.kr/wp-content/uploads/2025/12/unnamed-1-10-150x150.jpg)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