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하이가 삼성전자 스마트 TV를 통해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였다.
하이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인지 건강 관리 서비스 ‘새미랑’의 TV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새미랑 TV 버전’은 기존 모바일 앱 서비스를 삼성 스마트 TV 환경에 맞춰 이식한 것이다. 고령층 사용자를 고려해 자판 입력을 최소화하고, 화면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2분할 구성을 적용하는 등 TV 리모컨으로도 조작이 가능하도록 인터페이스(UI)를 설계했다.
주요 기능은 간단한 인지 상태 점검, 인지 기능 유지를 위한 훈련 콘텐츠 등이다. 해당 콘텐츠는 이대 목동병원 신경과 및 뇌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기획해 개발됐다.
하이는 앞서 ‘새미랑’의 모바일 버전을 출시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CES 전시를 기점으로 플랫폼을 TV로 확장해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타진할 계획이다.
김진우 하이 대표는 “TV는 고령자에게 가장 익숙한 기기”라며 “일상 공간인 거실에서 자연스럽게 인지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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