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가 CES 2026에서 ‘K-스타트업 통합관’을 개관했다.
중기부는 6일(현지시각)부터 9일까지 라스베이거스 CES 유레카파크(스타트업 전용관)에서 통합관을 운영한다. 창업진흥원, 지자체, 대학 등 19개 스타트업 지원기관이 ‘K-스타트업’ 브랜드 아래 원팀으로 참여하며, 81개 스타트업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 중 K-스타트업 IR 피칭, 현지 VC 세미나,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 등도 진행된다.
통합관 참여 기업 중 11개사가 12개 혁신상을 수상했다. 긱스로프트(헤드폰·오디오), 딥퓨전에이아이(AI), 시티파이브(AI) 등 3개사는 각 분야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받았다. 긱스로프트는 핸즈프리 휴대용 미디어 허브 헤드폰으로, 딥퓨전에이아이는 레이더 전용 자율주행 인지 솔루션으로, 시티파이브는 실시간 LMM 추론 지원 착용형 AI 인터페이스로 각각 수상했다.
CTA가 발표한 CES 혁신상 347개 중 206개를 한국 기업이 수상했다. 이 중 중소기업 수상이 150개(72.8%)이며, 벤처·창업기업이 144개를 차지했다.
6일 오전 개관식에는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이 참석했다. 노 차관은 “전세계가 주목하는 무대인 CES에서 K-스타트업들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혁신적인 K-스타트업들이 CES를 도약대로 삼아 글로벌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셸리 버클리 라스베이거스 시장은 한국 스타트업과 미국 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창업진흥원에 표창을 수여했다.
딥퓨전에이아이 유승훈 대표는 “CES 2026 AI 부문 최고혁신상 수상은 4D 이미징 레이더 딥러닝 모델의 독보적인 상용화 기술 성과”라며 “차량·선박 자율주행의 가성비와 안정성을 기반으로 딥러닝 기반 자율주행 부문의 선도적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지난해 인도, 프랑스,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등 5개 거점 전시회에서 K-스타트업 통합관을 운영하고 200여 개 스타트업을 파견했다. 올해도 권역별 대표 전시회를 선정해 스타트업의 신시장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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