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리윌린이 2025년 실적을 발표했다. 핵심 서비스인 매쓰플랫, 스쿨플랫·풀리스쿨, 풀리캠퍼스를 중심으로 초중고부터 대학까지 AI 기반 학습·평가 서비스의 활용 범위를 확대했다.
매쓰플랫은 2025년에도 수학 문제 은행 분야에서 매출과 시장 점유율 기준 업계 1위를 유지했다. 연 매출은 2024년 160억 원에서 2025년 19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 성장했으며, 누적 고객 수는 350만 명을 돌파해 1년 새 80만 명이 늘었다.
매쓰플랫을 통해 채점이 완료된 문항 수는 누적 16억 문항을 넘어섰으며, 2025년 기준 평균 1초에 18문항의 채점이 이루어졌다. 자체 제작 문항 수는 110만 개에 달하고 시중 수학 교재 3,984권을 지원해 업계 내 최다 수준을 기록했다. 전국 9,500개 수학 교육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초중고 공교육 영역에서도 확산이 두드러졌다. 스쿨플랫과 풀리스쿨을 기반으로 한 초중고 수학 AI 코스웨어는 2025년 기준 전국 3,641개교에서 활용되며 전년 대비 2,000개교 이상 증가했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소속 학교로 적용 범위를 넓혔다.
풀리스쿨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경상남도교육청의 디지털 교육 사업에 참여하며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중·고등학교까지 활용 사례를 축적하고 있다. 스쿨플랫도 2025년 대구·광주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 사업에 선정됐다.
대학 교육 전문 AI 코스웨어 ‘풀리캠퍼스’는 2025년 기준 전국 70개 대학에 도입되며 국내 4년제 일반대학 3곳 중 1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2024년 말 대비 약 두 배 가까이 확대됐다. 국내 최초로 대학생 기초학력 AI 진단평가를 운영하며 누적 응시 대학생 수 61만 명을 기록했다. 2025년 고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 결과에 따르면 해당 진단평가를 활용한 학생들의 평균 성취도는 19점 이상 상승했으며 응시 학생의 90%가 기초학력 향상 효과를 경험했다.
풀리캠퍼스는 대학 교양 및 전공과목 50개를 지원하며, 2025년 7월에는 AI 기반 진단평가 및 맞춤형 학습 시스템 관련 특허를 업계 최초로 취득했다.
권기성 대표는 “2025년에는 AI 학습·평가 기술이 초중고부터 대학까지 교육 현장에 실제로 안착할 수 있음을 확인한 해였다”며 “공교육과 고등교육을 아우르는 AI 교육 생태계를 꾸준히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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