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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대상 모바일 서비스 비트윈, PC버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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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대상 모바일 서비스 비트윈을 서비스중인 VCNC에서 비트윈의 PC버전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VCNC의 박재욱 대표는 “지난 3년동안 많은 유저가 PC버전을 요청했다. 특히 PC앞에서 주로 보내는 일과시간 대에 PC버전의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이에 올 초 연내 PC버전서비스를 결정하고 개발을 진행했다. 그리고 지난 9월말부터 진행한 클로즈 베타서비스의 PC버전 사용량을 분석한 결과 평균 메시지 전송량이 스마트폰 버전의 사용과 비교해 85% 이상 상승했으며, 특히 오전8시~오후6시의 사용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고 밝혔다.

비트윈은 앞으로 베타버전에서 발견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유저의 피드백을 반영해 정식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맥용은 추후 지원 예정이다.

비트윈의 개발사 VCNC는 현재 한국, 일본, 싱가폴, 타이페이에 지사를 설립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중인 스타트업이다. VCNC의 서비스인 비트윈은 세계최초 커플 전용 앱서비스로서 2014년 10월 현재 92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론칭 이래 110억 회 이상의 앱 실행이 있었고, 하루 5,000만 건의 메시지가 오가고 있다. 지금까지 비트윈 서버에 업로드 되어있는 커플들의 사진만 2억 4천만 장으로 연인들의 삶과 히스토리를 담고있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다른 SNS와는 다르게 다수가 아닌 커플에게만 집중하기에 사용자 로열티가 무척 높은 서비스이기도 하다.

기자 / 제 눈에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연예인입니다. 그들의 오늘을 기록합니다. 가끔 해외 취재도 가고 서비스 리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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