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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펜타곤 시즌2 셋째 주 우승팀은 바이클릿의 ‘트러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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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트리 최진영 대표 /황금의펜타곤 시즌2_KBS1TV 방송캡쳐

KBS 1TV 창업오디션 프로그램 ‘황금의 펜타곤’ 시즌2의 셋째 주 방송의 우승팀은 휴대용 자전거 신발 대용장치 ‘바이클릿‘의 트러스트리(대표 최진영)가 됐다.

바이클릿은 비싼 클리트 신발을 대체할 편리한 아이템으로 간단한 탈부착으로 일반 운동화가 클리트 신발로 변신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다.

예비역 해병대 소령 출신이자 1인 기업가인 트러스트리 최진영 대표는 자신이 겪은 불편함을 계기로 바이클릿을 개발했으며 목표시장이 작기에 차기 개발품으로 자전거용 브레이크를 개발중이라 말했다. 더불어 바이클릿의 가장 큰 장점으로 간편하게 거치할 수 있고 휴대하기 편리하나느 것을 들었다. 그리고 ‘힘손실을 줄이고 속도를 높이는 효과를 주는 동시에 기존 클리트와 비교해도 성능상의 손색이 없다’고도 부연했다. 최후발언에서 최대표는 ‘한국인의 섬세함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심사위원으로 나선 옴니시스템 박혜린 회장은 ‘제품의 정확한 타깃을 생각하고 만들었다고 판단된다. 더불어 1인 기업이기에 중간이윤이 굉장이 넓고 지속 가능한 모델로서 충분히 가능성 있는 사업’이라 평가했다.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은 ‘1인기업이지만 제품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 이들은 재능기부를 넘어서는 훌룡한 파트너들이다. 멋진제품이 나올 것 같다’라고 평했다.

트러스트리가 셋째 주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이날 방송에는 데이터 저널리즘 스타트업 뉴스젤리(대표 정병준), 다이어트 삼겹살 진공 구이기를 들고나온 다이어트삼겹살(대표 이덕근), 탈부착 레일테이프를 아이템으로 선보인 위드스템(대표 이형곤), 뷰티 SNS이자 리뷰서비스인 언니의파우치의 라이클(대표 전지훈)등 5개팀이 출연해 경연을 펼쳤다.

이주 우승팀인 트러스트리는 뉴스젤리와 동점(3표)이 나와 결선투표를 거쳐 최종 주 우승자가 되었다. 이번 황금의 펜타곤 시즌2의 특징이라면 첫 주차 때부터 이번 셋째 주까지 내리 동점자가 나와 최종 심사위원 투표를 거쳐 주 우승자가 결정되었다는 것이다.

대국민 창업오디션이란 슬로건과 함께 방영중인 황금의 펜타곤의 주 우승자에게는 5억 원 사업자금 대출 자격이 주어진다. 더불어 주 우승자들이 모여 경쟁을 펼치는 최종 결선의 우승팀에게는 1억원의 상금 및 10억 원의 사업자금 대출(연 1% 금리) 혜택이 부여된다.

자전거신발 cycling shoes  없이 클릿페달 Cleat Pedal  사용가능

기자 / 제 눈에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연예인입니다. 그들의 오늘을 기록합니다. 가끔 해외 취재도 가고 서비스 리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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