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이펍 김철범 대표
(주)아이이펍 김철범 대표(CEO)는 오늘 18일부터 20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세계디지털출판 컨퍼런스(First World Digital publishing Conference)’에 한국 대표 연사로 초청되었다.
이번 ‘세계디지털출판컨퍼런스’는 중국 내 급변하고 있는 디지털 및 모바일 시장을 재조명하고, 나아가 전자책의 향후 방향성을 짚어주는 장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 미국, 독일, 이탈리아, 브라질 등 전자책 리더들을 연사로 초청해 세계 시장의 사례를 살펴보고 인터넷 시장의 급속한 변화에 대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컨퍼런스에는 알리바바(Alibaba)의 마윈(Ma Yun), 바이두(Baidu)의 리엔훙(Robin Li) 텐센트(Tencent)의 마화텅(Ma Huateng) 등 세계 유수의 글로벌 인터넷기업의 창업자이자 대표(CEO) 등이 참석할 뿐 아니라 인민교육출판사, 중국출판그룹 등 중국 내 최대 출판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언론인, 편집자, 콘텐츠 기획자, 마케터, 디자이너, IT 개발자 등이 참석해 변화하는 출판 시장에서 나아갈 방향을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줄 것이다.
아이이펍의 김철범 대표는 19일에 열리는 ‘한국 시장에서 전자책, 디지털 콘텐츠의 흐름(E-book, The flow of Digital Contents in Korea Market)’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이번 연설에 앞서 김 대표는 “우수한 기획력과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한국 전자책의 우수성과 한국 전자책 시장 형성 과정 및 흐름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의 전자책 산업과 중국의 전자책 사업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향후 중국과의 파트너십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이이펍은 약 200여 종의 전자책을 기획, 출판하였으며 약 1000여 종의 전자책을 대행하고 있다. 경향신문사와는 전자책 출판 계약을 체결하여 공동브랜드인 ‘i-경향북스’를 통해 이번 ‘2014 대한민국 전자책 출판대상’에서 <내인생의책>을 통해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번 해에는 리더스북의 강자 하퍼콜린스(Harper Collins)와는 파트너십을 체결, 제작 및 독점 유통권을 갖는 등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그 밖에 전자책 플랫폼 구축 및 국내는 물론 아마존, 코보, 아이북스, 오버드라버 등 국외 유통 분야에 강점을 가지며 미국, 캐나다 등 120개국 이상에 전자책을 직접 유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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