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간다면 지도는 필수품이다. 하지만 종이지도는 보기 쉽지않고, 일반 지도앱은 데이터통신 요금 부담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혁신하기 위해 지도 에디터 개발 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스타트업 ㈜다비오가 사용자 커스텀 여행지도서비스 비맵 (BEE MAP)을 론칭했다.
다비오의 비맵은 세계 각 도시의 랜드마크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목적지를 지도 위에 설정하고 해당 장소를 찾아갈 수 있는 내비게이션 기능이 지원되는 서비스다. 더불어 관광명소 top 100, 맛집 top 100, 쇼핑지 top 100 등 총 300곳의 필수 방문장소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화 기능까지 지원한다.
특히 이 모든 기능이 해외에서 데이터 통신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데이터로밍 걱정 없이 모바일 지도를 사용할 수 있는 동시에 보행자모드 내비게이션 기능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 비맵이 서비스를 제공중인 도시는 서울, 부산, 런던을 샘플로 무료 제공 중이며, 홍콩, 마카오, 상하이, 싱가포르, 도쿄, 오사카, 파리, 괌 을 1차 오픈으로 시작하여, 올해 연말까지 주요 여행지 30곳을 공개할 예정이다.
비맵 (BEE MAP)은 현재 IOS버전만 서비스 제공 중이지만, 안드로이드 버전도 곧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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